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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대통령, 다시 한 발 앞서야…김정은 답방 위해 서훈 급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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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고위급회담 늦어도 28일엔 열릴 것…북미정상회담의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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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8일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놓여 있는 것과 관련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한 발 앞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을 성사시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오늘 귀국 하는 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의미있는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다는 보도"라고 전했다.

이어 박 의원은 "북·미 고위급회담은 빠르면 이번주 중, 늦어도 28일경 열릴 수 있다고 예상한다"며서 "이는 북미정상회담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특히 "북한에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급파해야 한다"면서 "서 원장이 접촉해 온 미국 측의 생각을 (북한 측에) 설명·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아울러 "김 위원장의 답방은 스스로 약속을 지키는 지도자로 세계 만방에 확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약속을 지켰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을 던지는 정치적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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