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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소득분배 개선됐나...3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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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소득분배 개선됐나...3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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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번주에는 3분기 국내 가계의 소득분배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가 나온다. 증가 추세에 있는 가계부채 규모도 발표된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22일 3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2분기에는 소득분배지표가 10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소득하위 40% 가계의 명목소득은 급감한 반면 소득 상위 20% 가계의 명목소득은 역대 최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도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분배불평등이 심해지고 있는 추세다.
한국은행은 오는 21일 3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잠정) 규모를 발표한다.

가계부채는 2분기에 1493조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에는 확실히 1500조원대에 들어섰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부채 증가속도는 더뎌졌지만 여전히 가계소득 증가속도에 비해 증가속도가 빠르다는 우려가 있다.

3분기에는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가격 급등과 맞물려 가계 빚 증가폭도 커졌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금융당국은 앞서 19일에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한다.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금융당국은 이 회의에서 예대율 규제 등 향후 가계대출 관리 방안도 논의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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