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코 랜디 워너 데이코 사장이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삼성 837)에서 열린 사업 비전을 공유하는 '비전메이커'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 데이코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삼성 837)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를 비롯한 디자인·건축 분야 전문가 100여명을 초청해 데이코의 사업 비전을 공유하는 '비전메이커'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미국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를 인수했다.
삼성전자는 '나인원 한남', '대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에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가전을 공급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프리미엄 쇼룸 오픈을 통해 국내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데이코 랜디 워너 데이코 사장은 "데이코는 지난 50년간 럭셔리 빌트인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대 주방의 역할을 확장하고, 뛰어난 성능과 창의적인 기능의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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