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처리를 비롯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의원들의 구정질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일반회계는 3936억2356만원, 특별회계는 497억959만원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1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6일부터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등을 심사, 13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이뤄진다.
의회는 12월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폐회한다.
이번에 심의될 주요 의안으로는 ▲서울시 중구 어르신 공로수당 지원 조례안 ▲서울시 중구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이상 구청 제출) ▲서울시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중구 교복 지원 조례안 ▲서울시 중구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 ▲서울시 중구 저소득 대학생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의원 발의) 그리고 지난 임시회 때 상임위에서 보류된 ▲서울시 중구 저소득 주민 유료방송 시청료 지원 조례안 ▲서울시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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