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르면 연내 북한을 방문한다.
리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이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송명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실장이 '(이 지사가 아직)옥류관 냉면을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고 한다. (리종혁) 선생님께서 기회를 한번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자 "옥류관 분점이 경기도에 개관하기 전에 한번 (북측에) 왔다 갔으면 좋겠다"고 이 지사에게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이 지사는 "(북한을 갈)준비가 돼 있다"며 "이왕이면 좀 더 구체적으로 할 일을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화답했
다.
이후 11년만인 올해 2차례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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