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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수능 끝난 둘째 날, 관람객 4만7116명...전년대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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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티켓을 구매하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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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8 개막 이틀째인 16일, 관람객 수가 지난해보다 9%가량 늘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덕으로 풀이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6일 지스타 일반전시관(B2C)을 찾은 관람객 수는 지난해 지스타 둘째날보다 9.1% 상승한 4만7116명이었다.
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연기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오지 못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수험생들이 지스타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막일인 15일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도 지난해보다 3.6% 늘어 최다 관람객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고객관(B2B)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지난해보다 37.8% 줄어든 266명이었다. 하지만 개막일에 지난해보다 30% 많은 1799명이 방문해 이틀 동안 지스타를 찾은 전체 유료 바이어 수는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스타2018은 B2C가 1천773 부스, 비즈니스 공간 B2B가 1천101부스로 역대 최대인 총 2천874개 규모로 열렸다.
올해 B2C 부스에는 메인 스폰서인 에픽게임즈를 비롯해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펍지주식회사 등이 참가했다. 에픽게임즈는 해외 기업으로는 최초로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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