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8 개막 이틀째인 16일, 관람객 수가 지난해보다 9%가량 늘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덕으로 풀이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6일 지스타 일반전시관(B2C)을 찾은 관람객 수는 지난해 지스타 둘째날보다 9.1% 상승한 4만7116명이었다.
기업고객관(B2B)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지난해보다 37.8% 줄어든 266명이었다. 하지만 개막일에 지난해보다 30% 많은 1799명이 방문해 이틀 동안 지스타를 찾은 전체 유료 바이어 수는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스타2018은 B2C가 1천773 부스, 비즈니스 공간 B2B가 1천101부스로 역대 최대인 총 2천874개 규모로 열렸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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