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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사학과 ‘제1회 정기총회’…동문들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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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사학과 ‘제1회 정기총회’…동문들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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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사학과 총동문회(회장 서인석)는 최근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 대연회장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승인하고 동문 상호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목포대 사학과는 1981년 송림캠퍼스에서 시작해 37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동문 약 1000여명을 배출한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학과다. 이날 행사에는 배종무,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을 비롯한 사학과 교수와 81학번부터 18학번까지 졸업 동문 및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서인석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배종무 전 총장의 격려사, 총동문회 경과보고, 안건심의, 만찬 그리고 목포 평화광장 바다분수 쇼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인석 동문회장은 “현재 사학과 동문은 주로 박물관, 대학, 지자체 등 전국의 문화관련 기관에서 목포대 사학인의 긍지를 가지고 독보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이러한 저력으로 올해 사학과 총동문회가 출범할 수 있었다”며 “지난 3월부터 총동문회 결성을 위한 추진위 모임을 시작으로 발전기금 조성 그리고 오늘 총회에 이르기까지 졸업생들의 하나 된 마음이 모아진 만큼 앞으로 총동문회를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동문 활동 격려 및 모교 재학생 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학과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석규 전 총장은 “목포대 사학과가 그동안 쌓아온 역사와 전통을 밑거름 삼아 이번에 총동문회를 결성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사학과의 식구로서 앞으로도 더 큰 역사를 써 내려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사학과 총동문회는 앞으로 각 기수 대표를 정하고 기수 모임 활성화와 지역별 모임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목포대 총동문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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