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사학과 총동문회(회장 서인석)는 최근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 대연회장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승인하고 동문 상호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서인석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배종무 전 총장의 격려사, 총동문회 경과보고, 안건심의, 만찬 그리고 목포 평화광장 바다분수 쇼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인석 동문회장은 “현재 사학과 동문은 주로 박물관, 대학, 지자체 등 전국의 문화관련 기관에서 목포대 사학인의 긍지를 가지고 독보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이러한 저력으로 올해 사학과 총동문회가 출범할 수 있었다”며 “지난 3월부터 총동문회 결성을 위한 추진위 모임을 시작으로 발전기금 조성 그리고 오늘 총회에 이르기까지 졸업생들의 하나 된 마음이 모아진 만큼 앞으로 총동문회를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동문 활동 격려 및 모교 재학생 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학과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 사학과 총동문회는 앞으로 각 기수 대표를 정하고 기수 모임 활성화와 지역별 모임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목포대 총동문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평균연령 36세, 평균연봉 2억원…근속연수가 흠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