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펜스 부통령은 이날 문 대통령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부탁했다고 전했다. 북미 2차 정상회담과 고위급회담 성과를 추동해달라는 의미가 담겼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 대변인은 대북 제재문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국제제재 틀 범위 내에서 한미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 하에 남북관계의 개선과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북한에 대해 비핵화를 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혜택과 밝은 미래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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