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나르샤가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날 DJ김태균은 나르샤에게 "오늘이 수능이다. 나르샤도 수능 세대냐"고 질문했다. 나르샤는 "당연하다. 원체 수능을 못봐서 기억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모든 수험생들이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나르샤는 "평소에 잘 하다가 중요한 날 심하게 긴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날 유독 긴장할 수 있는데 그 한 번으로 결정되는 게 좀 서운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르샤는 "남편과 초반에는 입에다가 '쪽쪽쪽'을 많이 했는데 갈수록 부위가 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밤새 자는 동안 입안에 세균이 쌓여 있지 않나. 초반에는 그 또한 용서가 되는 단계였는데 점점 멀어진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DJ김태균이 "사랑하는 사람인데 그 정도는 어떻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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