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마을이 참여한 체험휴양마을 협업모델 창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협업모델을 통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개별 마을 단위로 진행되던 농촌체험 및 마을홍보 활동을 협의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에 각 마을은 협약서에 따라 ▲농촌체험관광 박람회 행사 홍보 및 인력지원, ▲마을방문 및 자매결연 체결 등 도·농교류 지원, ▲농촌체험관광 아이디어 발굴 및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사람, 한마을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도 이렇게 함께 추진하면 행복 가득한 현실이 된다”며 “한옥민박, 기업연수, 전통발효식품, 푸소(FUSO,Feeling-Up Stress-Off)체험, 다산 문화체험 등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마을이 협의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강진군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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