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LG디스플레이 는 국내외 주요 부품, 설비 협력사와 성과를 나누는 ‘2018 동반성장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상문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제조혁신 활동에 앞장 선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이 자율 제조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부품에 대한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 및 교육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신상문 LG디스플레이 CPO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내년에도 하나 되는 마음으로 협력해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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