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인 씨트립이 한국 단체관광 상품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가 다시 모두 삭제했다. 중국 당국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사드) 배치 후 중국 내 여행사들의 한국 단체 관광 상품 판매를 불허한 바 있다.
앞서 오프라인 한국 단체관광 허가를 받은 중국 내 지역에서도 일부 여행사가 온라인에 한국 관광상품을 올렸다가 한국 언론의 보도가 나오자 삭제한 바 있다. 중국 당국은 지난 8월에는 상하이, 장쑤 성 지역에 오프라인을 통한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 판매를 허용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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