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27억원, 당기순이익은 6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주력 3개 제품의 견조한 판매 흐름을 바탕으로 1년 전보다 74%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의 미국 판매가 꾸준히 확대되고 '트룩시마'(리툭산 바이오시밀러)와 허쥬마가 유럽 입찰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인플렉트라 물량 출하, 허쥬마의 판매 본격화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내년부터 미국에서 판매 제품의 다각화가 이뤄질 전망이라 앞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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