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약왕’은 ‘내부자들’ 우민호와 감독과 흥행 보증수표 송강호의 만남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소시민의 모습에서 광기 어린 모습까지 송강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예고편 속 “대만에서 원료를 받아갖고 조선서 만들어가 그거를 다시 일본으로 갖고와 팔면은 이게 애국 아이가”는 송강호가 연기하는 이두삼의 대사는 1970년대 한국 사회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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