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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도 주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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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18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월)체납액 10억9100만 원 중 10억8200백만 원을 징수하며 징수율 99퍼센트를 돌파,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말까지 2018년 이월체납액에 대해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별 정리기간 동안 유영관 부군수를 중심으로 징수대책반을 구성해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고질·상습 체납자 재산 압류·공매 ▲예금 압류·추심 ▲고액체납자 신용정보등록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쳤다.

특히, 취득세 등을 체납한 아파트 부도 회사의 경우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결정부터 폐지까지 끝까지 추적해 해당물건에 대해 선순위채권을 확보했다. 그 결과 법원 경매 배당금으로 5억10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세 체납자 회수등급 표준분석모델을 활용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 없는 건전 재정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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