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임춘한 기자]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법정시일내에 제가 책임지고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지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책질의와 부별심사를 마치고 원래 계획대로라면 주내 심의를 해야 하는데 심의가 조금 지연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윤 원내대표는 "정의당의 입장에서는 재정확장정책에 대해 적극적이고 더 과감하게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비교섭단체도 계수조정소위에 같이 참여해 살림살이를 꼼꼼하게 살펴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