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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 '더 토핑'…장르의 벽 넘는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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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 '더 토핑'…장르의 벽 넘는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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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서울시무용단의 '더 토핑'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세중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더 토핑은 '얹거나 치다라는 의미를 가진 제목이다. 한국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나 예술가와 협업한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더 토핑은 서울시무용단의 실력파 안무가 다섯명(강환규, 홍연지, 이진영, 유재성, 김지은)이 참여한다.

강환규는 한국무용과 영화 '레옹'을 컬레버레이션 하며 홍연지는 발레리노 염지훈의 연출과 함께 대중가요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이진영은 영상처리기술의 발달로 각광받고 있는 모션 캡처를, 유재성은 드러머 임용훈과 함께 '플레이풀'을 준비했다. 김지은은 소설가 여태현, 연극배우 정유진과 '낯선 시선'으로 컬래버레이션한다.

지난 2015년 첫선을 보인 더 토핑은 한국무용과 스트리트 댄스, 발레, 애니메이션, 연극, 국악과의 결합으로 '장르의 벽을 깬 과감하고 참신한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공연은 세종S씨어터 개관기념작 중 하나다. 블랙박스 형태의 극장을 최대한 활용해 무대 상상력을 다양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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