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13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환아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담은 위시트리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시트리 행사는 다음달 10일 아침 선물박스 100개를 쌓아 올린 대형 트리로 변신, 깜짝 방문한 산타가 환아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갤러리아 나눔트리’ 이벤트로 이어진다.
환아들은 위시트리 박스에 산타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염원과 함께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은 메시지 카드도 함께 넣었다. 올 해 접수한 환아들의 소원은 지속적인 환아와의 만남을 통해 구체화시켜 내년 중 이뤄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