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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거 아니다” 맥도날드 고객, 점원 얼굴에 음식 던져

최종수정 2018.11.14 09:02 기사입력 2018.11.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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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갑질 영상/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울산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갑질 영상/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울산의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고객이 아르바이트생에게 음식을 집어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1일 차에 탄 채 음식을 주문하는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찾은 한 고객이 아르바이트생 얼굴에 건네받은 제품을 던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앞 차량이 주문한 제품을 받고는 알바생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받은 제품을 알바생 얼굴에 냅다 던지고는 그냥 나가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켜보던 저랑 와이프는 황당해하고, 맞은 아르바이트생은 울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피해자의 신고를 돕기 위해 매장 매니저에게 영상이 담긴 USB를 전달한 상태다.

해당 맥도날드 매장 관계자는 ‘KBS’와 통화에서 “손님이 주문한 제품이 잘못 나왔다는 이유로 여성 알바생에게 제품을 집어던진 일이 있었던 것이 맞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내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어린 학생에게 저런 짓을” “마음 아파. 우리 딸도 맥도날드에서 일했었는데” “어디서 되도 않는 갑질을” “아르바이트생 잘못 절대 아니니 자책하지 말길” “낯짝이나 좀 봤으면 좋겠네 저런 한심한 사람” “분노 조절을 하나도 못 하는 인간인가 보네” “특권 의식 좀 버려라” “맥도날드 측은 내부 논의에서 그치지 말고 분명한 대책 내놓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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