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11월말까지 온열전기매트, 문풍지, 에어캡 등 배부
구로구는 동절기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 용품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난방 용품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가 지원, 복지플래너,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배부 등 역할을 맡는다.
구로구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 700가구를 사전 선정했으며 이달 말일까지 각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부한다. 방문 시 문풍지, 단열 에어캡, 방풍비닐 등의 설치도 도울 계획이다.
구로구는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구로히어로즈 클럽, 소액 나눔의 일환인 ‘사랑나눔 999’등 다양한 후원 연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