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76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9%, 9.8% 증가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93억원으로 11.7% 늘었으며 영업이익 18억원으로 15.3% 증가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별도 실적의 호실적 요인은 초등학생 학생수 확대 및 청담어학원 학생수 감소 효과에 기인한다"며 "초등학생 학생수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인력 구조조정 및 태블릿PC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청담러닝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861억원과 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3%, 46.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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