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방문객 2200여 명 참여, 성황
상인회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 장보기 경험을 제공해 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자주 방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날 이벤트를 열었다. 영천시장 인근 어린이집 원아와 초등학교 어린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시장나들이를 하며 장보기 체험을 했다.
이날 코믹한 분장을 하고 어린이와 주민들을 친근하게 맞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 장보기 체험과 상인 주민 간 관계 증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내년 봄과 가을에도 두 차례 이상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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