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육운의 날 기념식, 업계 육운산업 발전 결의문 채택…은탑산업훈장 우진상운 최광식 대표
육운(陸運)이란 육상에서 여객과 화물을 나르는 일을 의미한다. 올해도 제32회 육운의 날을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버스, 택시, 화물, 자동차 정비·관리업계 대표 등 육운 산업 종사자들이 기념행사를 열었다.
제32회 육운의 날을 맞아 버스, 택시, 화물, 자동차 정비ㆍ관리업계 대표 등 육운 산업 종사자들이 육운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교통서비스 향상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육운 산업은 국가물류 동맥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면서 "정부도 종사자의 복지 증진, 육운 산업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정부 포상도 이뤄졌다. 은탑산업훈장은 26년간 화물운송업계에 근무하면서 업계 발전과 운송질서 확립,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우진상운㈜ 최광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