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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공효진 "'도어락' 스릴러지만 그다지 무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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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공효진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컬투쇼' 공효진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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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도어락'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공효진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공효진은 "스릴러를 처음 찍어봤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장르를 찍어봐야겠단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서 무섭다고 난리다. 하지만 그렇게 무섭지 않다는 걸 알려주려 여기 나왔다"고 전했다.

공효진은 "제목이 '도어락'인 이유는 어떤 사람이 자꾸 우리 집에 들어와 사는데 그 이유를 파헤치기 때문이다. 영화에 그 남자의 직업도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DJ김태균은 "신기하다. 재밌겠다. 여러분도 검색창에 '도어락' 한 번 검색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2월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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