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온실가스 정책 부응·규제 대상 기업과 네트워크 확대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대신증권 이 업계 최초로 탄소 배출권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탄소배출권시장 분석 및 리서치, 배출권관리전략 컨설팅, 실물·파생상품 중개, 배출저감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선, 외부사업인증실적(KOC) 투자 등 탄소배출권 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서 미래먹거리를 찾을 계획이다. 정부의 온실가스 정책에 부응하고 탄소배출권 규제대상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대신증권은 올 2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장외중개업무를 승인 받았다. 지난 6월 할당배출권 장외중개를 수행,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 사업단 정책 방향 수립에 참여했다. 정부는 2009년 국가 감축 목표 설정 이후, 2030년까지 예상배출전망 대비 37%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대응 중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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