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젝스키스 강성훈 측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영상회와 관련된 추측 및 억측을 통한 루머 형성의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허위 사실의 보도 및 유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사건과 관련해 강성훈은 전혀 개입돼 있지 않다"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 건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성실히 밝혀드릴 것임을 약속한다"고 썼다.
소장에 따르면 후니월드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영화관에서 열린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에서 티켓 판매 수익금 등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후원금과 티켓 판매금을 가로챘다는 혐의를 받는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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