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순매수 전환에 하락폭 만회…2060선 복구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 전환에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피는 13일 오후 1시1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7.42포인트(0.84%) 하락한 2063.0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8% 하락한 2047.62로 출발했다. 장 초반 지수는 2032.05까지 밀리기도 하면서 204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444억32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0억8200만원과 1537억97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4.87%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신, 유통, 철강금속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의료정밀은 5.45% 급락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증권이 2%이상 밀리고 있다. 이와 함께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기계, 화학, 보험, 건설, 제조 등도 1% 이상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가 1000원(2.21%) 내린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도 4.30% 빠지고 있다. 또 포스코, KB금융 , SK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따.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96% 급등 중이며 삼성물산과 NAVER도 각각 3.43%, 2.17% 오름세다. 또 셀트리온 , SK텔레콤 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