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글로벌 인재 영입을 직접 챙긴다.
조 부회장은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2018 기조연설에서 “AI는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며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의지를 밝힌바 있다.
조 부회장은 R&D 인재들과 미팅을 갖는 것 외에도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진을 비롯한 AI 분야 석학들과도 만나 AI 기술의 트렌드와 미래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 조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산호세, 시애틀 등을 방문해 IT뿐 아니라 금융, 소비재 등 다양한 업계의 최고경영진과 만나 사업 현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미래사업에 대한 구상도 모색할 계획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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