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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이틀만 등판에도 154km 돌직구…경기 전 힐만 “등판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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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 사진=아시아경제DB

김광현 /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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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광현이 SK의 8년만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광현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KS) 6차전에서 연장 13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13회초 한동민의 솔로 홈런으로 SK가 5-4 역전에 성공하자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마지막 투수로 김광현을 등판시켰다.

경기 전 힐만 감독은 김광현 등판 가능성에 대해 “김광현은 오늘 경기에 등판하기 어려울 것(Doubtful)”이라면서도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지난 9일 KS 4차전 선발로 나서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구원투수로 등판한 김광현은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광현은 첫 타자 백민기를 2루수 직선타로 처리한 뒤 양의지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구는 154km까지 기록했다. 김광현은 이어 박건우에게도 154km의 직구와 142km 고속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김광현은 지난 2010년 삼성과 KS에서도 8회에 구원등판하며 삼진 4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당시 SK 우승이 확정돼 마운드로 포수 박경완이 달려오자 김광현은 모자 벗어 인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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