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1)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해 오는 2019 시즌 LA 다저스에 잔류하게 됐다.
퀄리파잉 오퍼란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릴 선수에게 원소속 구단이 MLB 상위 125명의 평균(2019시즌 기준 약 1790만 달러) 금액으로 1년 재계약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류현진은 1년 1790만 달러 계약으로 2019 시즌 LA 다저스에 잔류한다.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 제도가 생긴 이래 이를 수락한 6번째 선수가 됐다.
한편 2018시즌에서 류현진은 내전근 부상으로 15경기 등판에 그쳤다. 이 가운데 7승 3패 82.1이닝 평균자책점 1.97 WAR 2.0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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