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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김&장 동시 교체 배경…포용국가·'원팀' 등 4가지 키워드

최종수정 2018.11.09 15:09 기사입력 2018.11.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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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사진=연합뉴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하고 장하성 대통령정책실장 후임에 김수현 사회수석을 임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을 동시 교체한 것을 두고 "몇 가지 특징적인 키워드라면 바로 포용국가, 원팀, 그리고 실행력 그리고 정책조율 능력 등 네 가지"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윤 수석과의 일문일답

-그동안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의 동시교체 보도를 부인했는데 이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
▲인사라는건 기본적으로 인사권자 고유권한으로 언제든 바뀔수 있다. 시기와 인사대상에 대한 판단은 최종적으로 인사권자에게 있다. 중간 과정에서 인사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서 그 내용을 긍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에 대해서 여권 내부에서는 경제를 잘 모른다는 지적이 있는데
▲김 실장이 경제전문가가 아니라는 지적이 있다. 전공상으로는 그렇지만 김 실장은 우리 사회가 지향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포용국가의 설계자다. 경제는 야전사령탑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총괄하기 때문에 김 실장은 포용국가의 큰 그림을 그려갈 것이고, 이 실행을 위해 경제부총리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다.

-예산안 심사 중인데 경제 투톱 교체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달라.
▲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사 중인 상황을 잘 알고있다. 다만 인사와 관련한 것과 관련해서 오래전부터 기사와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또 신임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청문회를 거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결국 김동연 부총리가 인사청문회 끝날 때까지 국회에서 예산안 처리 위해 전력을 다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원팀' 강조하는데,지금 예산 정국 시점인데 교체는 원팀이 더이상 유지가 안됐다거나 훼손됐다고 판단한 것인가
▲그런 측면이라기보다는 지금은 우리 경제정책이나 포용국가 정책에 있어서 어느 때보다 더 합심해서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는 그런 호흡이 필요하다. 그 호흡들을 잘 맞춰온 분들이 실행에도 훨씬 더 가속도 있고 힘 있게 추진해나갈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김 부총리나 홍남기 내정자나 정책적 차이가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했듯이 두 분 다 장점이 있다. 어느 시점에서는 필요로 하는 요소가 있기에 그런 요소들이 지금 더 필요한 시점이고 그런 관점에서 인사가 이뤄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포용국가 정책 부분 강조 했는데, 이번 인사가 궁극적으로 포용국가정책에 있어서 방점을 두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서 (이 부분을)더 강화할것이다라고 (해석하면 되나)
▲이번 인사에서 몇 가지 특징적인 키워드라면 바로 포용국가, 원팀, 그리고 실행력 그리고 정책조율 능력, 이 네 가지 정도다. 이번 인사의 결과를 분석하고 여러분께 설명드릴 때 이 네 가지 점에서 앞으로 그분들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생각을 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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