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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유시민, 양양서 '탈-텍스트 여행' 도전…집라인 탑승까지

최종수정 2018.11.09 20:10 기사입력 2018.11.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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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속초,고성,양양 여행을 떠났다. 사진=tvN 제공

'알쓸신잡3' 속초,고성,양양 여행을 떠났다. 사진=tvN 제공


[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잡학박사들의 유쾌한 수다여행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 3' (이하 알쓸신잡3)이 두 번째 국내여행지 속초, 양양, 고성으로 향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알쓸신잡3'에서는 강원도 속초, 양양, 고성으로 떠나는 다섯 박사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잡학박사들은 출발부터 다채로운 지식의 향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김진애 박사가 손수 준비한 주전부리와 함께 강원도에 얽힌 방대한 지식을 풀어낸 이들은 속초에 도착한 후 양양, 고성으로 나뉘어 흥미로운 수다 여행을 시작한다.

'알쓸신잡3' 공식 '텍스트 집착남' 유시민 작가는 양양에서만큼은 '탈-텍스트 여행'을 시도해 웃음을 안긴다. 텍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그간의 모습과 달리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집라인'을 타는가 하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등 처음으로 체험 중심 여정을 이어가는 것. 김영하 작가는 서퍼들의 천국이라는 양양의 죽도해변을 방문, 과거와는 사뭇 달라진 현대인들의 라이프 트렌드를 느껴본다.

유희열과 김진애 박사는 남한에 유일하게 존재한다는 북방식 가옥을 보기 위해 고성 '왕곡마을'을 찾는다. 북방식, 남방식 가옥의 차이점을 궁금해하는 유희열에게 김진애 박사는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실시,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실향민의 자손이라고 밝힌 김상욱 박사는 고성 DMZ 박물관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며 인류의 비극인 전쟁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져든다.
각자의 여행을 마치고 속초에 모인 박사들은 설악산 앞 한 수제 맥주집에서 속 시원한 토크를 나눈다. '한국 전쟁이 남긴 DMZ 비무장지대의 적절한 활용 방안은?', '발해가 멸망한 이유는?', '매년 고향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돌아오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등 어김없이 분야를 넘나드는 수다 빅뱅이 펼쳐진다. 김영하 작가는 최근 독립서점의 성지로 떠오른 속초의 한 문고에서 박사들을 위한 특별한 책 선물을 준비해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알쓸신잡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10분에 방송된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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