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DMZ)에서 남한 파주와 북한 개성을 잇는 경의선 도로와 철로가 보이고 있다. 정전 65주년 여름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 DMZ. 2018.7.24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남북은 1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공동연구조사단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9일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측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통해 제2차 회의 개최를 제의해 왔으며 일정협의를 거쳐 합의에 이르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 측에서는 백승근 국토교통부 국장 등 5명이, 북측에서는 김기철 국토환경보호성 부처장 등 8명이 대표로 참석한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