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MOU체결,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지원에 뜻 모아...성북구 본심어린이집 공모 및 선정, 총 15억5000만원 지원받아 2020년까지 신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하나금융그룹이 '2018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MOU'를 체결,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성북구에서는 1개소가(본심어린이집) 공모, 선정돼 총 15억 5000만원(국비 3억5000만원, 지방비 5억1000만원, 하나금융 6억9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성북구 본심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495㎡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신축 공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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