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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오후 들어 낙폭 확대…JYP·SM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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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오후 들어 낙폭 확대…JYP·SM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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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오전 급락세를 연출했던 엔터주들이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JYP Ent. )와 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 )는 20%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1시53분 현재 JYP엔터는 전일 대비 18.25%(7100원) 내린 3만1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9.92% 내린 3만1150원까지 미끄러지면서 JYP 주가는 지난 8월 말 수준으로 돌아갔다.

SM엔터 역시 전일 대비 17.60%(9100원) 내린 4만26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18.67% 하락한 4만2050원까지 빠지면서 2달 만에 4만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또한 12.30%(5250원) 내린 3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비교적 '선방'하던 엔터주들도 힘을 잃으면서 하루 만에 하락세가 가속화된 모습이다.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코스닥지수가 3.81% 하락한 동안, JYP는 6.28%, SM은 9.88%, YG는 1.30% 반등했다. 그러나 이날도 코스닥지수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엔터주들에 대한 매물 출회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낮춰진 점도 약세 요인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JYP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100억원에서 86억원을 낮춘다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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