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경북 경주경찰서는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김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24일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 17분께 경주 안강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고 안에 있던 현금 24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은 직원 2명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 운전기사인 김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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