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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지, CJ오쇼핑서 판다"…르노삼성, 홈쇼핑으로 판매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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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8일 저녁 9시40분부터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르노 트위지를 판매한다.(사진=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8일 저녁 9시40분부터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르노 트위지를 판매한다.(사진=르노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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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TV 홈쇼핑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판매한다.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트위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나아가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은 앞서 자사 홈페이지에 'e-쇼룸'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온라인 판매망을 강화해왔으나 홈쇼핑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르노삼성은 오는 28일 저녁 9시40분부터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르노 트위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CJ오쇼핑 방송에서 구입신청을 한 고객들은 방송 이후 르노삼성 해피콜을 통해 전국의 지역 담당자와 상담해 구입을 결정하게 된다. 해피콜, 지역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들은 전기차 보조금, 문서접수 등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기차 구입 과정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을 시도하고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CJ 오쇼핑에서 구입 신청을 하고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정품 악세사리도 제공한다. 이밖에 100만원 할인(현금 구매 시), 3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윈도우 옵션 무상 제공 등 10월 트위지 구매 프로모션 혜택을 함께 적용받을 수 있다.

지난 23일부터 CJ오쇼핑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방송과 동일한 혜택으로 트위지의 사전 구매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호 르노삼성 LCV&EV 총괄 이사는 "르노삼성은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선구자로서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 접점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CJ ENM 오쇼핑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르노 트위지의 독보적인 장점이 고객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 트위지는 일반 자동차 한 대의 주차 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초소형 전기차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0㎞ 주행이 가능하며,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완전 충전까지 약 3시간30분이 소요된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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