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유니클로가 24일부터 다음달 6일 밤 9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올해 유니클로 매니저 후보자(UMC)와 유니클로 지방 매니저(URM)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UMC 신입사원은 점장을 거쳐 전국 단위 다수의 매장 및 지역을 총괄하는 에어리어 매니저로 성장하거나 인사, 재무, 마케팅 등 본사의 관리 부서 또는 해외 지사에서 근무할 수 있다. 지역 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URM 신입사원 전형은 한 지역 내에서 근무하며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점장을 거쳐 영업 책임자 및 지역 관리자 등 각 지역의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올해 URM 전형은 광주 및 대전 지역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접수, 인적성 검사, 온라인 면접, 인성 면접, '피팅 유 실습' 및 최종 면접 등 총 6 단계로 진행된다. 온라인 면접은 대면 방식이 아니라 답변 영상을 녹화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자유롭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 1월 중순에 실시되는 ‘피팅 유’ 실습은 매장에서 8일간 유급으로 근무하면서 본인의 적성이 업무에 적합한지 등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로, 합격 유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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