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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홈픽' SNS 체험 공유 이벤트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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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홈픽' SNS 체험 공유 이벤트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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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SK에너지가 지난 22일 '홈픽' 체험 공유 이벤트 "난 이럴 때 홈픽한다!" 결과를 발표했다.

SK에너지는 지난 5~21일 C2C 택배서비스 홈픽에 대한 고객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체험 공유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2700여건의 고객 체험 후기가 올라올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참여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1시간 이내 픽업'이라는 서비스 특성에 맞게 실제 경험한 다양한 이용 후기를 응모해 홈픽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SK에너지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음료 이용권을 2매씩 증정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기존 SNS 이벤트는 대부분 단순히 콘텐츠를 공유하는 형식이나, 이번 홈픽 이벤트는 서비스 경험을 댓글로 작성하는 참여형 이벤트"라며 "홈픽 서비스 체험을 긴 후기 형식으로 작성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고객 참여도가 기존 이벤트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A씨는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재배한 채소를 친척들에게 보내려면 무거운 물건을 들고 편의점까지 가야 해서 무척 힘들어 하셨다"며 "홈픽을 이용하니 기사분이 1시간도 안돼 직접 집으로 방문, 택배를 가져가 너무 편리해 하셨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첨자 B씨는 "직장인이라 중고물품 거래시, 점심식사를 포기하고 우체국에 갈지 고민하는 등 택배를 보내는 것이 너무 불편했다"며 "요즘은 원하는 시간에 맞춰 홈픽으로 택배를 접수하고 회사에서 편하게 발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에너지는 앞선 사례들을 포함, 홈픽 서비스의 특징이 잘 드러난 3개의 이용 후기를 웹툰으로 제작해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웹툰이라는 친숙한 형태로 소비자에게 홈픽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홈픽은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손잡고 출범한 C2C 택배 서비스다. 지난 9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홈픽 서비스는 홈픽 앱, 카카오톡, 네이버, 홈픽 홈페이지, SK텔레콤 NUGU, CJ대한통운 앱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부피나 무게에 상관 없이 5500원 단일 요금에 빠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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