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시, 교육과 문화, 복지, 협치 등 총 5개 분야, 70개의 정책사업 확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3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년 동안 구정을 견인할 민선 7기 공약사업의 공유·확산을 위한 공약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체적으로는 △활력넘치는 경제중랑 △성장 동력을 키우는 도시개발 △교육과 문화의 미래중랑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 △소통과 참여의 협치중랑 등 5개 분야, 70개 정책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으로 구성돼 있다.
활력넘치는 경제중랑을 실현하기 위해 신내차량기지 이전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중랑창업지원센터 건립, 중랑패션밸리조성, 사가정 역세권 먹자골목 젊음의 거리 조성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과 문화의 미래중랑을 위해서는 (가칭)'방정환 교육지원센터' 설립, 교육경비 2배 확충(40억→80억), 중랑캠핑숲에 생태도서관 조성 등 14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을 목표로는 주민참여형 공동육아방 조성, 국공립어린이집 취원율 임기내 50%까지 확대, 청년기본조례 제정 등 30개 사업을 추진해 사람중심의 따뜻한 도시로 복지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소통과 참여의 협치중랑을 위해서는 중랑비전 원탁회의 구성·운영, 중랑 NPO센터 설립 추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확대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은 새로운 중랑을 향한 구민들의 열망을 반영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포함됐다”며“공약사업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랑구 기획예산과 (☎2094-048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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