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한국과 독일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제17차 한독포럼'을 오는 24∼26일 대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이시형 KF 이사장과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범구 주독 한국 대사,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국장,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정책단장, 김선욱 이화여대 전 통장 등 정계·재계·학계의 주요 인사 25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기조 세션에서 양국의 정치·경제·사회적 현안,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화, 국제 안보 질서 변화 속 양국 역할 등을 논의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교육의 양국 협력, 인구변화에 따른 여성의 경제활동,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소-중견 기업의 역할,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양국의 기회와 도전 등을 주제로 분과 세션이 열린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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