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정보제공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신한금융투자의 '신한아이알파'는 계좌개설부터, 투자정보, 자산관리, 트레이딩, 뱅킹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타 그룹사 서비스까지 하나의 어플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한아이알파'는 글로벌투자에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장별로 분리돼 있는 해외 시장을 통합해, 하나의 메뉴에서 시세조회 및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증권업계 최초로 실시한 해외주식 '소수점 주식구매' 서비스를 탑재했다. '소수점 주식구매' 서비스는 1주 단위로 거래되는 기존 방식에서 0.1주, 0.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사고파는 거래 방식이다. 약 220만원 수준의 아마존 주식도 최소 0.01주(2만2000원) 단위로 매수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나,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는 우선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 미국 내 우량 종목으로 꼽히는 37개 종목에 대해 '소수점 구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신한금융투자는 앱 일체형 '모바일 OTP'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아이알파'에서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로 신분증 촬영을 거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OTP'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보안카드, OTP 등을 별도 소지할 필요없이 계좌이체, 인증, 고객정보관리 등의 업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OTP'가 발급된 휴대전화의 '신한아이알파'에서 계좌이체 등을 진행할 경우 별도의 OTP 숫자 입력이 필요없이 자동으로 보안검증이 이뤄진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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