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인플루엔자 예방 무료접종에 나섰다.
이레 따라 무료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빙서류(복지카드·의료급여증·국가유공자증)를 지참해 서구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수 있다.
특히, 이동 편의를 위해 서구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상무금호보건지소에서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서창동 보건진료소는 서창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토록 했다.
또한,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달리 인후통, 기침, 오한, 고열 등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령층이나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양호한 날 접종을 받고,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 한 후 귀가해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단기간에 많은 주민이 접종을 위해 모이는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어린이와 만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도 인플루엔자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연락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