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블랙핑크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무대에 본격 진출한다.
이어 “아시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YG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파트너로서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UMG)은 전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비지니스 1위 기업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UMG의 CEO인 루시안 그레인지 경과 존 재닉 인터스코프 레코드 회장은 UMG 전 세계 임원진이 모인 UMG 글로벌 리더쉽 서밋(Global Leadership Summit)에서 YG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랙핑크를 전 세계로 알리는 일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으로 데뷔해 곡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스테이(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을 발표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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