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직원 및 민간인 봉사자들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정 방문 열악한 환경 개선 활동
이날 봉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도배와 장판이 오래돼 거주환경이 열악하다는 사연을 듣고 봉사단 회원 가운데 도배와 장판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중심으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들은 지역의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전기, 조명, 도배, 장판, 블라인드, 수도, 페인트칠 등 각종 시설을 수리하고 보수하는 등 취약계층의 주거생활에 불편사항들을 점검해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구청 직원들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관내 취약계층의 가구의 집수리를 해주는 마중물 집수리 봉사단 활동이 지난 9월부터 3번째 진행됐다. 앞으로 2회 이상 집수리 봉사활동을 더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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