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억 예산 투입, 삼선교로18길 41에 지상 4층, 연면적 542.1㎡ 규모로 건립..내년 6월 개관,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실, 휴게공간 등 조성, 어르신여가복지시설로 사용
이날 기공식에는 이승로 구청장 등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 삼선권역 소규모노인복지센터 건립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에 성북구는 삼선권역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2017년 투자심사 및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해당 부지를 매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총 36억원 예산이 투입돼 오는 2019년 6월 개관 예정인 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542.1㎡ 규모로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실, 어르신휴게공간 등이 조성돼 어르신 여가복지시설로 사용된다.
성북구는 실시설계 전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우수 복지관 벤치마킹과 이용자 의견수렴, 건축자문회의 등을 거쳐 기본설계를 완료, 총괄건축자문회의, 경관심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 등을 통해 지난 7월 실시설계를 마친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삼선권역 내 지역밀착형 노인복지센터의 건립을 축하, 추가적으로 현대식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을 확충,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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