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09% 급등한 2,654.88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폭은 2016년 3월 이후 2년 반 만에 가장 컸다. 장중 한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0%까지 치솟기도 했다.
다만 중국 증시에 리스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 상승, 신흥시장 통화의 급락 등이 여파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선전종합지수는 4.89% 폭등한 7,748.82로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28분(한국시간) 현재 2.23% 올랐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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