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위성백 "우리銀 지주사 전환으로 공적자금 회수 늘릴 수 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과 관련해 "공적자금 회수를 늘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위 사장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주사로 전환하면 은행 뿐 아니라 수익성 높은 증권이나 보험 쪽도 편입해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 지분 18.4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민영화를 위해 과거 증권사, 보험사 등을 분리 매각한 후 다시 증권사와 보험사를 인수하려 한다는 지적에는 "분리 매각을 했을 때는 (우리금융그룹의) 덩치가 크다 보니 매각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목표는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그런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