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자타공인 연기의 ‘신(神’)‘ 신하균, 300:1의 경쟁률을 뚫은 괴물 신인 이설, 존재만으로 든든한 대세 배우 박호산, 3번째 작품 만에 당당히 주연 자리를 꿰차며 차세대 남자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김건우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오늘(22일) 주인공 ‘우태석’의 캐릭터 프리퀄 영상을 공개했다.
그간 인기가 높은 시리즈 영화나 드라마의 프리퀄 영상이 본편 후 공개된 적은 있지만 이처럼 드라마 시작 전 프리퀄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분노조절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슈트를 입게 된 우태석의 숨은 사연과 그 슈트 하나만으로도 360도 다른 매력을 선보여 그가 펼칠 나쁜형사 '우태석'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쁜형사’ 제작진은 “오늘 신하균의 ‘우태석’을 시작으로 이설의 ‘은선재’, 김건우의 ‘장형민’, 차선우의 ‘채동윤’ 등 드라마를 이끌 주요 인물들의 프리퀄 영상 4편을 매일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 프리퀄 영상은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영상으로 ’나쁜형사‘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고 본편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연쇄 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 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나쁜형사'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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