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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해피엔딩 로맨스 맞을까…마지막 기대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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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사진=tvN 제공

'백일의 낭군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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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첫 방송 직후부터 로맨스 사극의 탄생을 알리며 예측을 불허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백일의 낭군님'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종영까지 재미를 보장할 마지막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도경수♥남지현, 로맨스의 엔딩
원득(도경수 분)이 세자 이율로 돌아가면서 서로를 잊어야만 하는 관계가 된 율과 홍심(남지현 분). 그리움에 절절한 눈물을 흘리던 두 사람은 재회를 앞두고 있다. 궁을 나온 율이 홍심의 집으로 달려간 것. 하지만 앞서 공개된 13회 예고 영상에서 홍심은 "절 데려다 후궁이라도 삼으시게요"라며 율을 차갑게 밀어냈다. 이에 율 또한 싸늘하고 무거운 목소리로 "못할 것도 없지"라고 답했다. 모진 말과는 달리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눈물로 지새우고 있는 율과 홍심. 필연적으로 시작됐지만 비극적 운명을 지닌 이들의 로맨스는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까.

도경수, 세자로서의 활약

아직 온전한 기억을 찾지 못한 율에게 궁은 그저 낯선 공간이었다. 자신의 편이 아무도 없는 외로운 궁에서 율은 자신의 강건함을 대신들은 물론, 명나라 사신들에게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를 걱정하는 대신들 앞에서 "나는 기억을 잃었을 뿐 지식을 잃은 것은 아닙니다"라며 서책의 내용을 줄줄 읊으며 사이다를 날렸지만, 기억을 잃은 율이 세자의 위엄을 어떻게 증명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또한, 송주현 마을에서 평범한 양인으로 사는 동안 백성들의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봐온 율. 이전처럼 차갑고 까칠했던 세자가 아닌, 백성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세자로서 펼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성하 한소희 김재영, 숨겨진 비밀


여전히 비밀을 숨긴 채 율과 홍심의 로맨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좌의정 김차언(조성하 분), 세자빈 김소혜(한소희 분), 살수 무연(김재영 분). 특히 김차언은 소혜의 아이를 무사히 세자의 자리에 앉히기 위하여 율을 이용하고 있다. 기억을 잃기 전의 율은 김차언이 자신을 죽이려 하며 소혜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의 율은 김차언을 신뢰하고 소혜를 떠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그 뿐만 아니라, 홍심과 떠나려는 무연 역시 자신이 김차언의 살수이자 율을 암살하려 했다는 비밀을 숨기고 있다. 이들 중 누군가의 비밀이 먼저 밝혀지고, 그 비밀을 율과 홍심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남은 4회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 13회는 오늘(22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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